주요국 투자촉진단，이달부터 본격 방한

이달부터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 투자촉진단의 방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외교통상부가 6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이 오는 12∼16일 투자환경조사단을 우리나라에 파견하며 프랑스는 다음달 하순께 투자촉진단을 파견키로 하고 프랑스 전경련(CNPF)을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영국은 다음달 22일 직후 투자촉진단을 파견키로 하고 30대 기업에 참가권유서한을 발송했으며 독일은 오는 9월 헤어초크 대통령 방한일정에 맞춰 기업인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싱가포르 벨기에 스웨덴 이탈리아 등도 투자촉진단 방한 방침을 거의 확정했다.

이밖에 핀란드와 캐나다는 8∼9월 중에 투자조사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포르투갈 등도 투자조사단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외통부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