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 발표한 ‘21세기의 생활’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오스트리아 일본 벨기에 영국 미국 등 26개국은 평균수명이 80세를 넘는 ‘장수국’이 된다.
이 보고서는 “의학의 발달로 초(超)고령자가 크게 늘어 20세기 말에 태어나 22세기 초반까지 1백여년, 3개 세기에 걸쳐 사는 노인들이 수천명에 이르고 특히 프랑스는 2050년경에는 1백세이상 노인 15만명이 사는 고령자 천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네바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