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26 19:281998년 5월 26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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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타르 하산 고르차니 파키스탄 경찰본부장은 25일 “납치범들이 하이데라바드공항에서 특공대원들에 의해 체포된 뒤 실시된 예비신문에서 인도의 첩자임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는 “납치범들은 공항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주고 무기를 항공기 안으로 반입했으며 항공기를 인도의 조드푸르에 착륙시킬 계획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이데라바드·워싱턴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