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미토모銀-IFC 제휴, 한국수입업자에 보증 제공

  • 입력 1998년 6월 10일 19시 44분


일본 스미토모(住友)은행은 세계은행(IBRD) 자매기관으로 개도국 민간부문 성장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금융공사(IFC)와 제휴, 한국의 수입업자들에게 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스미토모은행과 IFC는 한국기업이 일본 상사 등으로부터 수입하기 위해 한국의 국민 신한 장기신용 등 5개 은행에 개설한 수입신용장(LC)에 대해 각각 60%, 40% 비율로 재보증한다.

〈도쿄〓윤상삼특파원〉yoon33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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