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원, 담배회사에 백만달러 배상판결…폐암사망 소송

  • 입력 1998년 6월 12일 07시 04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배심은 10일 브라운 앤드 윌리엄슨 담배회사에 대해 50여년간 이 회사 제품인 럭키 스트라이크를 피우다 폐암으로 사망한 60대 노인의 유족에게 약 1백만달러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 금액은 담배회사가 개인차원에서 제기한 소송에 대한 최대 규모의 피해보상 부담액이다.

〈잭슨빌(미플로리다주)AP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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