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사장은 인민일보를 통해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을 선전하고 개혁의 방향을 정확히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오사장은 신화통신사장과 함께 장관급 사장이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을 두번째 연임하고 있다.
사오사장은 한국과의 언론교류에도 관심이 크다. 그는 최근 “동아일보사와 인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공자사상토론회 등 이데올로기와 체제의 차이를 떠나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이징〓황의봉특파원〉heb86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