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IMF는 지난달 하순 캐다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비공개 토의자료로 작성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보고서’에서 이같이 요구했다.
이 보고서는 일본경제의 취약성과 인도네시아 정세를 아시아 경제를 뒤흔들 두가지 우려사안으로 지적한 뒤 “일본정부가 4월하순 발표한 16조엔 규모의 종합경기대책 효과가 단기간에 소멸될 우려가 있어 추가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kwon88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