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외경제연구회 김문성 부위원장은 비디오 화면을 통해 북한 내 투자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대기업 최고경영자들과 정부 당국자들이 만나 경제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는 ‘이코노미스트 원탁회의’는 한국에서 6번째로 열린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그룹이 주최하는 이 회의는 22∼24일 3일동안 계속된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막하는 이코노미스트 원탁회의에서는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서리가 기조연설을 하고 이규성(李揆成)재정경제부장관 이헌재(李憲宰)금융감독위원장 등이 나와 경제정책을 설명한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백우진기자〉woo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