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23,24일 열릴 회원국 사회복지 담당장관 회담을 앞두고 발표한 고용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내년도 회원국내 실업자수가 여전히 3천5백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또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해결책으로 최저임금제 도입과 노동시간단축이 제시되지만 노동시간 단축만으로는 충분히 실업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졸업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이 많다”며 “회원국내에서 졸업후 곧바로 일자리를 얻는 사람은 5명중 3명꼴에 불과하며 많은 젊은이들은 장기적인 실업상태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파리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