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소식]히말라야에서도 결승전 관전 눈길

  • 입력 1998년 7월 14일 14시 28분


인도 군인들이 13일(한국시간)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에서 월드컵 결승전을 지켜봤다고 인도 관리들이 발표. 인도-티벳간 국경지대의 가우탐 카울 경찰국장은 『영하 6도의 여름 날씨속에서 축구에 관심이 많은 일부 병력이 결승전을 관전했다』며 『디젤 발전기로 TV를 켰는데 폐막식까지 보는 바람에 하루분 연료인 디젤 6리터를 몽땅 써버렸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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