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경제일간지 일솔레24오레는 19일 안살도의 국영 지주회사인 이리사가 “안살도는 이탈리아의 전기회사인 에넬과 해외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합작기업을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리사의 이같은 발표는 사실상 대우그룹과 안살도의 인수 및 합작문제를 대체하는 것”이라며 “한국기업의 불확실한 자금조달계획보다는 에넬의 안정적인 재정을 선호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우중(金宇中)대우그룹회장은 5월27일 폴란드방문 때 안살도를 3억달러(약 3천9백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었다.
〈로마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