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국영라디오인 RNA는 북동부 루안다 노르테 지역에서 지난 주말에 발생한 매복공격과 지뢰 폭발로 군인을 포함한 1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RNA는 요나스 사빔비가 이끄는 반군 조직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UNITA)이 경찰과 전투를 벌인 후 우이제 지역의 킴벨레 등 2개 읍을 점령했다고 전했다.
호세 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 앙골라 대통령은 21일 발생한 루안다 노르테의 무수쿠 마을 주민 2백15명의 학살을 포함해 최근의 사건들에 대한 책임이 UNI
TA에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루안다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