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8-13 19:301998년 8월 13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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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외교통상부 등에 따르면 미국은 11일부터 워싱턴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열리고 있는 한미자동차협상에서 우리 정부에 자동차세를 더욱 낮추라고 요구했다.
미국측은 또 외제차를 관용으로 사용할 것도 계속 요구하고 있다.
안전검사 등 형식승인과 승용차에 대한 저당권도입 등 쟁점에서는 이견이 상당부분 해소돼 한국 정부의 양보안을 미국측이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우진기자〉woo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