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다이애나 「죽음의 행로」 관광상품화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은 지난 해 사망한 다이애나 전영국왕세자비가 마지막 숨을 거두기까지의 과정을 되새길 수 있는 현장들을 둘러보는 시내 관광코스를 개발, 이번 주말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생 제르맹 데 프레 거리에 있는 오데옹 호텔은 다이애나가 리츠 호텔을 나서 교통사고를 당한 센 강변의 현장과 그가 사망한 병원에 이르는 코스를 승합차 또는 사고차량과 동일한 메르세데스 벤츠승용차를 이용해 보여줄 계획.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