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東京)증시의 닛케이(日經)평균주가는 오후 한때 14,655.69엔까지 폭락,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가 지난 주말보다 329.27엔 하락한 14,794.66엔으로 끝나 15,000엔선이 무너졌다.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전날보다 56포인트 떨어지는 약세로 출발했으나 곧이어 소폭의 반등세로 돌아서는 등 혼조를 보였다.
영국 FT―SE 주가지수는 오후장에서 34.7포인트 떨어졌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30 지수도 49.26포인트 떨어진 5,398.64를 나타냈다.
〈도쿄〓권순활특파원·런던APAFP연합〉kwon88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