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앙골라의 루안다에서 앙골라 및 나미비아 대통령과 만나 병력과 무기 지원을 요청한 카빌라대통령은 이날 킨샤사 공항에 기착했다가 루붐바시로 떠났다.
한편 반군 지도자 장 피에르 온데카네는 반군 거점 도시인 동부 고마에서 회견을 갖고 반군 병사들이 킨샤사 남부의 음분자 은군구를 장악하고 킨샤사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3의 도시 키상가니에서 동쪽으로 2백40㎞ 떨어진 루부투도시를 점령했으며 키상가니도 이틀 내에 반군 수중에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킨샤사시는 13일부터 현재까지 전력이 끊긴 가운데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킨샤사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