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US오픈우승 라프터,상금절반 병원 희사

  • 입력 1998년 8월 19일 19시 18분


지난해 US오픈 우승으로 생애 첫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를 제패했던 패트릭 라프터(호주)가 우승 상금의 절반을 호주 퀸즐랜드의 불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내놓은 사실이 19일 밝혀졌다.

어머니 조슬린에 따르면 라프터는 우승상금 6만5천달러(약 8천5백만원) 가운데 절반을 불치병에 걸린 소아환자를 위한 오락실을 짓는데 기부했다는 것이다.〈시드니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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