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당첨복권 놓고 다투다 『돈 절반씩 나누자』

  • 입력 1998년 8월 19일 19시 30분


2천1백만달러에 달하는 당첨복권을 놓고 다투던 매사추세츠주의 72세 노파와 편의점 주인이 6개월간의 싸움 끝에 돈을 나눠 갖기로 합의했다고.

칸트게스 노파는 평소처럼 편의점 주인 하반에게 전화로 주문한 복권이 당첨됐다고 주장한 반면 하반은 칸트게스가 복권 구매를 취소한 후 자신이 이를 취득했다고 서로 주장하다가 법원의 조정으로 합의했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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