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땅속생활 １８０일」세계신기록 도전

영국 맨스필드에 사는 제프 스미스(37)는 1백1일을 땅속에서 지내 한때 이 부문 세계기록 보유자였던 어머니가 뺏긴 명예를 되찾기 위해 29일부터 6개월간 땅속에서 생활하기로 했다고.스미스는 자신의 선술집 마당에 묻은 길이 2.1m의 관 모양의 상자에 들어가 81년 한 미국인이 세운 1백41일간의 기록을 깨기 위해 1백80일 동안 살 예정인데 상자에는 화장실이 갖춰져 있으며 음식물은 튜브를 통해 공급된다고.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