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반미테러리스트 라덴가족, 하버드大에 장학금

  • 입력 1998년 8월 27일 19시 22분


미 대사관 폭탄테러 용의자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이 92년 이래 하버드대 대학원의 이슬람 관련 연구자를 대상으로 약 50억달러의 장학기금을 제공해왔다고 보스턴글로브지가 26일 보도. 하버드대 대변인은 라덴과 그의 가족을 구분하면서 “라덴 가족의 돈은 좋은 목적으로 이곳에 제공됐다”고 설명.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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