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민요건 내년 7월부터 강화

  • 입력 1998년 8월 28일 19시 00분


내년 7월1일부터 호주의 이민허용 요건이 대폭 강화된다고 필립 루독 호주 이민장관이 27일 발표했다.

루독장관은 이날 “호주경제에 대한 이민자들의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민허용 기준을 강화한다“며 “기술이민 희망자는 △45세 미만 △호주에서 인정된 기술 보유 △일정 수준의 영어구사 능력보유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캔버라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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