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미사일 발사에 대한 북한의 첫 공식 논평이다.
아태평화위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논평에서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일본이 떠들고 있으나 이는 경솔한 행위”라며 “일본을 포함해 다수 국가가 미사일을 보유, 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만을 비난하는 것은 일본의 우리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정책 때문”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또 미사일 개발 및 수출중지 요구에 대해 “우리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로 우리가 처리할 일”이라고 반박했다.
〈도쿄〓윤상삼특파원〉yoon33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