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결투신청 거절당하자 동료 귀 물어뜯어

  • 입력 1998년 9월 6일 18시 52분


싱가포르 법원은 최근 투숙한 호텔방에서 동료 승무원(22)의 귀를 물어뜯은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한 남자승무원(30)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

‘하늘 위의 타이슨’으로 불리게 된 이 남성은 사고 당시 팔씨름 시합에서 연거푸 패한 후 정식 결투를 요청했는데 이를 거절당하자 달려들어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 후에야 분을 가라앉혔다고.〈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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