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그러나 최근 세계 D램시장의 공급과잉과 이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관련업체들이 힘겹게 버티는 상황이어서 합병으로 새로 출범할 대형 반도체 업체의 생존여부가 관심거리”라고 논평했다.
르 몽드는 “두 회사가 비용절감을 위해 합병한다고 하지만 비용절감이 이뤄질 가능성은 의문시된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또 “양사의 합병업체의 부채비율이 641%에 이르러 정부가 부채를 탕감하지 않으면 업체의 생존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