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뇌연구소의 비테 호겐디크 박사는 15일 우울증이 있는 사람의 뇌는 코티졸을 생산하는 세포가 정상인에 비해 4배나 많았다고 밝히면서 이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상호 연관돼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
호겐디크 박사는 혈중 코티졸 농도가 올라가면뇌에서는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드는 것이 정상인데 우울증 환자는 이 경우에도 뇌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잉활동 상태를 지속한다고 말했다.
〈암스테르담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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