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BS방송은 이날 저녁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 중계도중 이 광고를 내보냈다.
김대통령은 광고에서 “한국이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가깝고 흥미로운 여행을 위해 한국으로 오십시오. 제가 자신을 가지고 권해드립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T
BS방송에 이어 이달 하순부터 11월까지 아사히TV 등 일본의 공중파방송과 위성방송에 8백46회에 걸쳐 김대통령이 출연한 한국홍보 TV광고를 방영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광고에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긴 하지만 대통령이 직접 출연해 관심이 높은만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