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잡지 ‘허슬러’의 발행인 래리 플린트는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의 활동에 감명을 받은 나머지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사건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제의.
플린트는 스타검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당신이 보고서에 모아 놓은 자료들은 허슬러 인터넷 사이트에 등장하는 것보다 훨씬 포르노적인 내용”이라고 평가하면서 “우리가 포르노물을 좀더 넓은 성인층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포르노 확산에 신기원을 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극구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