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일본기업 등의 재무구조 악화로 경기회복은 더욱 어려워져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경제위기가 증폭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일 도쿄(東京)증시의 닛케이(日經)평균주가는 한때 1만3천엔선까지 무너지는 폭락세를 보이다가 전날보다 2백9.27엔이 낮은 1만3천1백97.12엔으로 폐장했다.이날의 닛케이주가는 일본의 거품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86년2월 이후 12년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