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東京)외환시장의 엔화가치는 오후 들어 전날보다 5엔이상 폭등(엔화환율은 급락)해 달러당 1백27엔대에 거래됐다.
달러당 엔화환율이 1백30엔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1일이후 약 한달 만이다.
도쿄증시에서도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급등, 닛케이(日經)평균주가는 전날보다 무려 803.97엔이나 오른 13,825.61엔을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주가 상승폭은 올들어 두번째로 컸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