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별 어려움 없이 한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간사이 경제계가 한국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비롯한 경제협력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이제 한일 양국이 21세기 정보화시대와 문화시대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할 때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나는 한국에 있어서도 일본문화에 대한 개방된 시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나는 우리 양국의 경제 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일본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 경제에는 재기를 위한 힘이 되어 주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이 앞으로 적극적인 구조개혁에 성공하여 일본과 함께 21세기의 새로운 동반자로서 아시아와 세계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