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정신과 전문의 미하엘 티체 박사는 9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막된 ‘웃음요법에 관한 국제학술회의’에서 이같이 발표. 그는 “웃음은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덧붙이면서 그 이유는 사람이 웃을 때 통증을 진정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회의에 제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요즘 사람들은 40년 전에 비해 하루에 웃는 횟수가 3분의 1밖에 되지 않았다. 또 아이들이 하루에 웃는 횟수는 평균 4백번인데 비해 성인들은 하루 15번밖에 되지 않았다.
〈바젤(스위스)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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