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뉴욕타임스가 올해 3월4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보낸 위임통지문에 따르면 설즈버거 가문은 15명의 이사 가운데 10명을 선출할 수 있는 주식의 87%를 소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명의 이사진 가운데는 아서 오크스 설즈버거 명예회장과 그의 형인 주디스 설즈버거 이사, 명예회장의 아들인 아서 설즈버거 주니어 회장, 명예회장의 조카인 마이클 골든 부회장등4명이포함되어 있다.
▼워싱턴포스트〓올해 3월 워싱턴포스트가 주주들에게 보낸 위임통지문에 따르면 캐서린 그레이엄 그룹회장과 그녀의 아들 도널드 그레이엄 회장이 이사 14명 가운데 9명을 선출할 수 있는 주식의 60.2%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캐서린 그레이엄 그룹 회장은 이사선임권이 있는 주식의 30.8%를 보유, 임원선출권과 각종 인사권 재정권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