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외교수석 『金대통령 訪中때 안보협력 논의』

  • 입력 1998년 10월 22일 19시 42분


임동원(林東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2일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중국과의 안보협력 문제를 논의할 시점이 됐다”며 “다음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할 때 이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수석은 이날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독언론인모임 주최 조찬강연에서 “김대통령이 제의한 동북아 6개국 안보협력회의 결성에 대해 중국은 주저하고 북한은 반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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