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메탈리카’와 ‘메가데스’는 슬래시 메탈을 대표하는 동지이자 경쟁자로 존재하면서 팬들을 열광시켜왔다. ‘메가데스’는 ‘메탈리카’ 등 메탈 계열의 그룹들이 시대적 조류에 맞춰 변화를 시도한것과 달리 변함없이 강하고 공격적인 슬래시 메탈을 고수해 국내에도 적지 않은 마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다.
85년 첫 앨범 ‘Killing Is My Business… And Business Is Good’을 시작으로 97년에 발표한 ‘Cryptic Writings’ 등 8개의 앨범이 모두 1백만장 이상 판매됐다. 국내 공연의 오프닝은 언더그라운드 밴드 ‘크래쉬’가 맡았다. 14일 오후7시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02―3141―3488
〈김갑식기자〉g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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