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동안의 영양공급이 신생아의 초기 뇌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학연구위원회 산하 아동보건연구소의앨런루카스 박사가 의학전문지 ‘브리티시메디컬저널’ 최신호에 발표.
루카스 박사는 4백24명의 조산아(早産兒)를 대상으로 생후 1개월 동안 일부에게는 영양소가 농축된 조제유를, 나머지에게는 표준 조제유를 먹이고 7,8년 후 지능을 테스트한 결과 농축 조제유를 먹인 아이들이 표준 조제유를 먹인 아이들에 비해 IQ가 평균 12.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