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北 핵의혹2차회담]北 지하시설 美사찰단 접근 절충

  • 입력 1998년 12월 6일 19시 59분


미국과 북한은 4, 5일 뉴욕에서 계속된 북한 금창리 지하시설의 핵관련 의혹 해소를 위한 2차회담에서 미 사찰단의 현장접근 허용을 위한 구체적인 절충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金桂寬) 외무성 부상은 5일 주유엔 미국대표부에서 5시간 동안 미측과 회담한 뒤 기자들에게 “쉽게 말하면 꼭대기를 뗀 셈”이라며 본격적인 절충작업이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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