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14 19:121998년 12월 14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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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지는 요한 바오로2세가 파킨슨병으로 안면근육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며 미사를 오래 집전할 수 없는 상태라고 그의 주치의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요한 바오로2세는 매일 신도들을 맞기 위해 약 1시간을 보낼 만큼 아직까지는 건강이 양호한 상태지만 “걸을 때 발을 질질 끌고 목소리가 불안정하며 시력이 흐려지는 등 건강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워싱턴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