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올해초 코오롱상사로부터 지원요청을 받고 독일 본사에서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자금지원 조건은 △3년 만기 일시상환에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0.25% 이내의 호조건이다.
BMW코리아측은 “BMW가 해외 판매대행사에 자금지원을 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라며 “코오롱상사가 85년 이후 지금까지 4백억원을 투자하는 등 한국 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데 대한 보답”이라고 밝혔다.
〈정재균기자〉jung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