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다음으로는 최근 기아자동차를 인수한 현대자동차가 작년 3위에서 2위로 상승했고 작년 2위였던 삼성전자는 3위.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전자를 비롯해 삼성생명(4위) 물산(6위) 화재(10위) 등 4개사가 10위권에 들었다. 또 롯데쇼핑(8위) 삼성화재는 올해 10대 기업에 새로 진입했다.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90대 다국적기업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어 10위까지는 코카콜라 시티은행 인텔 맥도널드 월트디즈니 IBM BMW GE 다임러벤츠의 순.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