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는 이날 TV성명을 통해 반인륜 범죄를 재판하기 위한 국내외적 준비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이에 관여하고 있는 국내외 법조인들의 충고에 따라 재판을 개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구속영장이 발부될 때까지 2명의 지도자들을 구속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해 12월28일 크메르 루주 지도자 두 명을 대량학살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국내외 여론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법정은 물론 국제 법정에도 회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프놈펜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