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방공능력을 강화하고 유엔평화유지활동(PKO) 및 국제긴급원조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도입 기종은 B767 기체에 연료탱크와 특수한 급유관을 부착한 개조형이 유력하다. 1대에 가격은 200억엔으로 방위청은 내년도 예산에 경비를 계상할 계획이다.
이 신문은 특히 “공중급유기가 도입되면 탄도미사일에 탐지기능을 지닌 공중조기경보기(AWA
CS)의 체공시간을 늘릴 수 있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윤상삼특파원〉yoon33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