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06 19:411999년 1월 6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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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은 6일 중국 공안당국에 확인한 결과 김씨는 중국어선 저다위(浙岱漁)11373호에 끌려가 중국 저장(浙江)성 대산항에 억류된 상태라고 밝혔다.
김씨는 중국 공안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김씨의 신병을 넘겨주도록 중국 공안당국에 요청했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