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예테보리대의 에바 루벤노시스연구팀이 스웨덴 여성 심장병 사망자 3백78명과 암사망자 1천3백68명의 사망원인을 비교 분석한 결과 칼슘이 다량 함유된 센물을 마시는 사람은 광물 함유가 낮은 단물(연수)을 마시는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34%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마그네슘이 함유된 물을 마셔도 그 위험성이 3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루벤노시스연구팀은 무기물 성분이 어떻게 심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는 밝혀내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밀워키 위스콘신 의대 예방의학부 학장인 윌리엄 그리브박사는 앞으로 이를 규명할 광범위하고 치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