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인테른’지는 98년 국제스포츠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지도자 1백25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97년에 이어 1위를지켰고97년 10위였던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회장이 2위, 프리모 네비올로 국제육상연맹회장이 3위, 김회장이 4위에 각각 랭크됐다.
김회장은 97년에는 네비올로 회장과 함께 공동2위였다.
이건희 IOC위원과 박용성국제유도연맹회장도 1백25인 스포츠지도자로 명단에 올랐다.
〈전 창기자〉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