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저사는 두뇌의 기억 능력을 증진시키고 집중력도 높일 수 있도록 뇌의 화학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약을 개발해 임상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영국의 선데이타임스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화이저는 동물실험에 이어 기억력을 급속히 상실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 약을 실험할 예정이다.
NGD97―1로 불리는 이 약은 알츠하이머 환자와 치매 환자의 기억력 상실을 야기시키는 뇌세포 및 신경단위간 특정 신호전달 매체를 화학적으로 무력화시켜 기억력을 되찾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브뤼셀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