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자녀팔아 호화생활 「비정한 어머니」

  • 입력 1999년 2월 1일 19시 35분


한 알바니아 여인이 갓 낳은 딸과 아들을 이탈리아 불임부부에게 팔아 받은 50만달러로 모텔을 짓고 벤츠승용차를 구입하는 등 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알바니아 신문들이 최근 보도.

이 여인은 당초 이탈리아로 건너가 몸을 팔아 돈을 벌 생각이었으나 “매춘으로 돈을 벌려면 최소한 10년은 걸릴 것 같아 아이를 낳아 팔았다”며 “이제 결혼만 하면 부족한 게 없다”고 주장.

〈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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