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미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저강도 소모전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공격능력을 빼앗으면서 궁극적으로는 후세인 체제 전복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미군이 최근 몇주간 F16과 EA6B기 등을 이라크 부근에 증강배치해 이라크 남부 비행금지구역의 경우 항모 칼빈슨과 쿠웨이트 및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진하는 전투기 2백여대, 북부비행금지구역은 터키에서 발진하는 전투기 40여대가 초계비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도 비행금지구역 초계비행에 20여대의 전투기를 참여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