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국장은 지난달말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늦어도 3월말까지 한 단계 이상 상향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방한기간중 한국의 경제현황을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된다.
무디스는 내달중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투자적격으로 올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번 국장 등은 방한기간중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한국은행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개발연구원(KDI) 금융연구원 한나라당 등을 방문해 △최근의 실물경제 동향 △기업 금융구조조정 추진현황 △올해 외환수급 전망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