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와 인터넷 관련주의 비중이 높은 나스닥지수는 이날 94.13 포인트(3.9%)가 떨어진 2,310.79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작년 10월5일 이후 최대의 하락폭이다.
다우존스 공업평균 주가지수도 158.08 포인트(1.7%)가 급락해 9,133.03에 폐장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1,216.14포인트로 27.63 포인트(2.2%)가 폭락하면서 작년 10월1일 이후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최근의 금리동향과 인터넷 관련주 및 기술주들의 과도한 상승 등을 감안할 때 주가하락은 이미 예견돼 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