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유럽과 일본에 이어 가장 중요한 로드쇼인 뉴욕 설명회 행사에 월가의 유력투자자 3백여명을 초청, 우리나라의 금융 기업 구조조정 현황을 설명함으로써 로드쇼의 대미(大尾)를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전경련의 손병두(孫炳斗)상근부회장과 현대종합상사 박세용(朴世勇)회장 등 5대그룹의 기업구조조정 담당 임원과 금융감독위원회의 윤원배(尹源培)부위원장 등이 참가한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